오늘은 신선한 수산물을 취급을 위해 완도 수산물 시장으로 출장간
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
좀 지난 이야기지만 사진첩을 정리하다 나온걸 정리해 봅니다
재탕ㄴㄴ 완도 ㄱㄱ
광주에서 완도로 출발합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
주르륵 주르륵 운전을 못해서 출장시 편하기는 합니다만
장거리 출장에는 눈치가 보입니다
팀장님 힘내세요 라고 쓰고 제 목숨을 지켜주세요 읽습니다
저쪽으로 가면 땅끝 완도
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다시한번 확인해봅니다
근데 이쪽이 맞나
아저씨 완도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되요?
응 이 쪽으로~
슝슝 가는길은 조금 지겹지만 신선한 수산물을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뜹니다
너무 들떠서 사진들도 초점이 다 안맞네요
앗 전복 다리가 나타났네요
완도에 다 온거 같습니다
웰빙 수산물의 천국 건강의 섬 완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
저희와 거래를 딜하게될 중매인 아저씨 입니다
인상이 되게 좋으신 분인데 아쉽게도 지금은 준비가 부족한것 같아
이야기는 마무리하고 올라왔습니다
이런모습이네요
조폭영화보면 꼭 한장면씩 나오던 장소같네요
그래서 조용히 눈깔면서 다녔습니다
왜냐면 물고기가 다 바닥에 있거든요
37번 물고기
무슨 고기인지 까먹었네요
개인적으로 물고기는 무섭게 생겨서
좋아하지는 않습니다
징그럽고 무서운건 잘 못보는 성격이라..
겁이많아서 그런건 아님 성격임
그래서 거울도 잘안본다는.. 헤헷
26번 물고기중 한마리는 벌써 배를 까고 누웠네요..
삼가고어 명복을 빌어주고 광주로 복귀했습니다
이렇게 좋은 물건을 제공 받을 수 있다면 전국 어디든 달려갑니다!
절대 주문이 없고 한가해서 그런거 아님ㅎㅎ
다음 출장기는 더욱 알차고 재밌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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